(재)용인시청소년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7일 주말자기개발활동으로 ‘씽씽! 겨울 나라로~’눈썰매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사계절 썰매장과 연계해, 추위로 움츠려든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눈썰매 체험을 통해 겨울 놀이문화를 배우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앞서 눈길 낙상사고 예방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안전지도자들 배치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눈썰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눈썰매를 타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 모 청소년은 “몸도 움직이고 눈썰매를 타면서 소리도 질렀더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다.”라며 “오랜만에 밖에서 친구들과 눈썰매도 타고 너무 좋았고 신이 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방과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8-9817)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