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은선 의원(국민의힘, 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이 2024년 용인YMCA 시민의정모니터단의 평가 결과,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용인YMCA 시민의정모니터단은 시민 자원봉사자와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시민의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박은선 의원은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청년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생태 복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길업습지 생태 복원 사업에서 불법 차박 등으로 인한 환경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생태 복원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드론 농업 확대, 미지정 약수터 관리, 지하수 재이용 방안 등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사경미감 등 사회적경제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용인시 일자리와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의 다양한 문제를 점검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선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제환경위원회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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