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7일 용인특례시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의 27개 중학교 학부모회장들과 용인시청이 함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처인구, 기흥구 중학교 학부모회장들이 용인 교육과 학교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사전에 제출된 9개 중학교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교육 활동과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해 검토하여 답변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회장들과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청과 시청이 함께 협력해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16일, 고등학교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6차에 걸쳐 진행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이 마무리 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용인 교육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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