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유치원(원장 김학춘)은 급식시간에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식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고 유아들의 존중, 감사, 배려, 생명의 기본인성을 배우고 익히는 행복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달 축하의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생일급식 운영’이라는 취지를 가지고 매달 첫날에는 미역국과 케익으로 구성한 식단을제공하고, 생일 유아는 유아의 사진을 게시하고 케익에 초코핏을 꽂아다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급식시간을 보내고 있다.

‘E(Eat) .S(Share). G(Grow) 유아인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성식단 운영’은동백유치원의 인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성식단을 구성하여 일상생활속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점심 급식시간을 통해 일회성 인성교육이 아닌 지속 가능하며 실제적인 인성 발달로 유아들의 조화로운성장을 추구하는 행복급식을 연간 운영 중이다.

6월 환경교육주간 중 하루는 ‘저탄소 급식 DAY! 탄소ZERO DAY!’로 잔반없는 나의 모습을 인증하여 급식실에 사진을 게시하고 우리반 텃밭수확 상추를 급식 식재료로 이용하여 저탄소 급식을 실천하는 경험을통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행복급식을 운영했다.

동백유치원 김학춘 원장은 “급식은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되는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급식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스스로 실천하고, 동시에 존중, 감사,배려와 같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