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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린이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에버랜드 케리비안베이서 26일까지 마련

   

용인소방서는 16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에버랜드 내 캐리비안베이에서 ‘어린이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이시설을 찾는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한 잠재능력을 키워 안전문화의식을 정착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의 응급처치체험,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활동 체험, 지진발생시 대처요령 체험,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인소방서는 16일 현재까지 23개 학교 1만 3천여 명의 체험이 예약돼 있다고 밝혔다.

박상열 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을 어려서부터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안전 체험을 통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위기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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