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용인지역 취약계층 재가보훈대상자 2가구를 1.22일(수) 방문하여 위문품(무선청소기, 쌀국수)과 함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무선청소기 후원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월남 참전유공자 보훈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익명의 독지가(월남 참전유공자)의 기부에 의해 마련되었으며, 쌀국수 세트는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설 명절을 계기로 관내 재가복지대상자 166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용인거주 월남 참전유공자 오영석 님은 “쓸쓸한 명절을 보내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방문하여 위로해주시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모두의 보훈 확산을 위해 관내 밑반찬 사업을 추진하는 ㈜ 에치와이 한국야쿠르트 동백지점과 동행을 추진하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였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