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지난 23일 지구의 날을 맞아 깨끗한 지구환경 조성을 위하여 경안천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공무원, 마을주민, 각종봉사단체 등 약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직접 환경 가꾸기에 참여해 주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모현면은 상수원관리지역(특별대책지역Ⅰ구역,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연중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 등 하천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매월 1회 주민과 지역 봉사단체 등과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해왔다.

모현면은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와 마을별 집중청소구역 지정 등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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