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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7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이영만 포곡 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용인소방서(서장 박상열)는 26일 오전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정석 용인시장, 우제창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및 지역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이영만 신임회장은 "맡은 임기동안 봉사하는 마음 자세로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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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만 회장은 지난 97년 의용소방대와 인연을 맺은 후 2001년 포곡읍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해 화재현장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태성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신임 회장은 51세로 현재 포곡읍 삼계리에 거주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옥 여사와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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