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孝(효)사랑 기념식은 지역 내 어르신 1500여명을 대상으로 용인시 관내 태성중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용인시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족식을 실시했다.

또한 다양한 초청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이번 어버이날 기념식을 통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1-3세대가 함께 소통하여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된다. 이번 기념식을 통하여 어버이의 효와 공경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효 실천의 기회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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