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9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급변하는 IT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열린 ‘온라인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용인시 농업인 홍성욱씨가 '자연을 품은 아이'라는 주제로 원삼면에서 느타리를 재배하는 영상을 담은 UCC를 제작, 출품한 작품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미향씨는 남사면에서 아이비 분화를 재배하면서 농업비즈니스 모델 사업성을 분석해 제출한 사업계획서 부문에서 최종 5위내에 선발되는 선전을 했으며 17일 열린 파워포인트 경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는 인터넷정보검색, 전자상거래 스타골든벨, 농산물 쇼호스팅 등이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각종분야에 용인시 농업인 19명이 참가해 역량을 발휘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시에서 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용인시에서 많은 농업인이 정보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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