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계원(새누리당, 김포택)의원은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도정 질의를 통해 김포시 접경지역 · 항공기 소음 피해대책, 서울출퇴근 교통수단, 신곡수중보 이전 등 김포시 현안 사항과 녹조피해, GTX 사업 추진 등에 대하여 경기도지사께 질의했다.

이계원 의원은 도정 질의에서 21세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는 영상산업을 전략적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신곡수중보를 이전하여 김포지역 어민피해를 최소화 해 달라고 하였으며 김포 도시철도 계획이 수립된 지 8년이 넘도록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동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포시 2020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양촌산업단지, 인천시계, 고촌읍, 서울외곽 도로와 연계된 3개축 3개 도로가 계획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구하였으며 공항인접으로 수십년간 항공기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TF를 구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 녹조피해 대책, 광교신도시 도청 이전 문제, GTX 사업촉구를 비롯한 대선 경선 출마후  후반기 도정 운영방향 등 경기도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질의를 펼쳤다.

송정민 기자  insk21@na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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