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용인뉴스 대표

(사)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경기도협의회 제10대 경기도 협의회장에 박경국 용인뉴스 대표가 선출됐다.

전지협 경기도 협의회는 8일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회원사들이 실시한 전지협 경기도 협의회 선거에서 박경국 용인뉴스 대표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전지협은 2003년 6월 창립한 이후 지금까지 희귀병 환우 돕기·사랑의 콘서트·통일기원  금강산 마라톤 대회 등 대대적인 행사는 물론 각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표적인 지역신문 단체이다. 

8, 9대에 이어 10대 회장에 당선된 박 당선인은 "8, 9대에 이어 10대 회장으로 임명돼 영광스러운 한편,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 경기도 협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협의 발전을 위해 지역 언론사 인프라 확충, 업무적 측면과 우수 기자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전지협 경기도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중앙회 부회장 등 오랫동안 전국 지역신문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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