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지난 19일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용인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용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아카데미 심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심화 연수의 주요 강좌는 실습 위주의 체험형 연수로 ▲학습자의주도성을 깨우는 에듀테크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디지털 윤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화 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던 중·고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4 용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아카데미 기본 직무연수’의 심화과정이며, 기본 및 심화 연수를 이수한교사 중 희망자에 한해 향후 용인 디지털교육 선도교사단으로 활동하게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용인 관내의 디지털 역량 강화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선도 교사의양성을 돕고자 마련했다”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아카데미를 통해용인의 디지털 교육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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