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이달 10일부터 2주간 관내 초・중・고 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2024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 위험 증가에 따른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단위 학교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장을 비롯한 용인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특별 점검단을 구성하여 학교 급식실 현장을 방문한다. 

주요 검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조리작업, 배식 과정, 급식시설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사항이다. 

김희정 교육장은 특별점검으로 어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급식, 학생들이 행복한 급식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우리교육지원청에서도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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