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복자)은 24일 유-초 이음 학부모연수‘우리 아이 왜 그럴까? - 욕구로 나와 너를 보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모와 자녀의 실제적인 욕구 진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소통법을 알아보고 가정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나의 욕구 강도 프로파일 진단 ▲자녀의 행동에 대한 해석 차이 인식  ▲욕구에 대한 이해  ▲욕구에 따른 소통법 등을 안내했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올해 경기유아교육 운영사업으로 유-초 이음학기, 교육부 운영사업으로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으로 선정돼 디지털 기반 유-초 이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11일 유-초 이음‘자녀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학부모 연수 및 디지털 기반 가정연계 활동을 진행해 다이음 교육과정으로 유아, 학부모, 교직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복자 원장은 “부모-자녀 간 마음을 잇는 욕구코칭 연수를 통해 학생의 발달 특성과 내 자녀를 이해할 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소통 방법을 지원한다”라며,“학생에 적합한 맞춤형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신갈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