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와 시의회가 정말 상생으로 가는길은 없는것일까?

최근에 폐회된 제140회 용인시의회 임시의회에서 집행부가 시의회에 심의 요구한 842억원 지방채 발행 안 건을 시의회에서 부결 처리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이를 바라보는 대다수 시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물론 의회가 전적으로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부분이 많다.

1일 민선시장 취임3년을 맞아 가진 시청 출입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이 지방채 발행안 부결건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서시장은“의회와의 소통이 조금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 하였고. 조만간 지방채 발행문제를 시의회에 충분히 설명하고 협의하여 원만하게 해결 하겠다”고 하였다.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우리가 항상 보아온 것이 정부와 시민들간의 언로와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현 정권 집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많은 시위와 집회로 얼룩진 나날이 계속되고 있어 국민들의 어려움만 가중 시키고 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는 것 을 거울삼아 용인시와 시의회가 서로 상생의 길로 가야 용인시민들의 삶의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이 제대로 이루어 질수 있다고대다수 시민들은 말하고 있는것을 왜 그들만 모르고 있는것인지? 그리고 서로 감정으로 일관된 소인배들의 정책을편다면 용인시의 앞날이 어두울 수 밝에 없을것이다.

어떻게 하는것이 진정 용인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하는 것인지 잡행부와 시의회에서는 잘 생각하여 조만간 개회 되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지방채발행 문제와 다루어야 할 민생 사안이 있다면 서로 협의내지 의견교환을 충분히 하고안건을 최대한으로 반영 하도록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이번 본회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집행부와 의회가 상생의 길로 가는것을 용인시민들은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을 것 이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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