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및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신상훈 기자
승인 2020.0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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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용인뉴스 신상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이하 경기적십자)는 9일 평택시와 평택시 의회, 평택상공회의소으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으며 평택시와 평택상공회의소에는 누적기부 1,000만원 이상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평택시장 집무실, 평택시의회 의장 집무실,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였다. 적십자에서는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박용민 대의원, 김정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유성수 송탄지구협의회 회장 외 봉사원 41명이 참석하여 경기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협조하여 주시는 평택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의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편 이날,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 특별회비 참여 외에도 적십자 내부가족인 단위봉사회 10개 조직도 특별회비에 함께 참여해 주며 평택시 적십자회비 모금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경기적십자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인터넷,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포인트), QR코드 중 선택참여가 가능하다.

평택상공회의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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