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달려온 2015년을 뒤로하고 2016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 일출을 보며 계획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이웃과 더불어 인정과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밝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해가 바뀔 때는 항상 아쉬움과 설렘이 함께 남습니다. 지난해의 아쉬움은 털어내고, 설렘과 희망으로 채워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스로 원하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다짐해봅니다. 또 우리 용인에도 시민들과 오랫동안 호흡해온 지역 언론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역언론들의 노력으로 용인 곳곳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용인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새해에도 용인뉴스가 그 중심에서 지역의 소식을 올곧게 전하고, 지역주민의 여론을 폭넓게 수용함으로써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지역의 대표지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용인뉴스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뜻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라며, 가정과 일터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용인뉴스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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