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총장 최성식) 웹툰만화과는 용인동부경찰서와 관내 교통사고 예방 웹툰 콘텐츠를 제작을 위하여 지난 3월 협업을 맺었다. 

웹툰만화과 2학년 재학생들의 팀프로젝트를 통해서 총 7편의 홍보 웹툰이 제작되었으며, 이 중 최근 관내 교통사고 증가와 관련해 면허반납을 주제로 한 웹툰 2편과 보행안전 수칙 1편, 우회전 일시정지 1편, 총 4편의 웹툰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고래씨! 위험해요!(차수빈, 김영기, 임예은 학생) ▲모두를 위한 면허반납(유효원, 이주영, 임지민, 류제원 학생) ▲산악회와 면허반납 일석이조(이지수, 김윤아, 윤정현, 전준모, 심혜린 학생) ▲우회전 일시정지 알아가기(오혜미, 정혜진, 유혁, 김형민 학생) 등 총 네 작품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선정된 우수작 4편에 대해 용인시청 등 관공서 68개소에 40초 분량의 영상형식으로 이달 초부터 송출을 개시했다. 향후 복지관, 대형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송출 확대 예정에 있으며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웹툰만화과 김가이 학과장은 “우리 웹툰만화과는 용인동부경찰서와 적극 협력하여 총 7편의 홍보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재학생들이 예비 웹툰작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향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