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일초등학교(교장 이중형)가 지난 16일 안전한 교육시설환경 조성을 위한 외벽교체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벽교체공사는 교육부에서 약 24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된 교육시설 개선 사업으로 올해 1월초부터 약 6개월간 추진됐으며, 외벽교체공사 준공 기념 행사에는 용인교육지원청 사업 담당자, 공사업체와 감리,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03년 개교한 용인대일초는 건물 외벽의 노후로 인해 시설피해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인해 누수 방지․ 단열효과 개선․ 화재 취약점 개선 등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시설 조성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용인대일초등학교 이중형 교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용인대일초 어린이들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약속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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